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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환경/보건복지

자체 특수시책으로 전 군민대상 무료 암 검진 실시

순창신문 기자 입력 2004.05.13 12:20 수정 2004.05.13 12:20

올해 군 예산 1억 투입, 폐암, 유방암 등 6개 항목 종합검진

군이 전국 제1의 장수고을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건강하게 오래살 수 있도록 전 군민을 대상으로 무료 암 검진을 실시하고 있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40~70세까지 지난 99년부터 국가 암 검진 대상자와 의료보험 대상자중 최하위 30%에 대해서는 무료 암 검진 사업을 매년 실시해오고 있으나, 이러한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일반 군민들은 불치의 병인 암에 노출되어 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많았었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군은 특수시책으로 일반군민들에게까지 5개년 계획으로 무료 암 검진 사업을 확대 실시키로 했으며, 금년에는 1억원을 투입 352명을 대상으로 암 검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검진은 최상의 의료진과 장비를 갖추고 있는 전북대학교와 협약을 맺고 지난달 21일부터 오는 10월말까지 실시할 계획이며. 남자는 위암, 폐암, 간암, 전립선암 등 4개 항목을, 여자는 자궁경부암, 유방암, 위암, 간암, 폐암, 난소암 등 6개 항목을 검진하게 된다.

검진을 마친 순창읍 순화리 임승효(65)씨는 “국민 사망원인 1위인 암에 대해 금번기회에 조기검진을 받게되어 매우 흐뭇하다.”며 “그동안 혹시나 하고 불안했던 암에 대한 우려가 이번 검진으로 말끔히 해소되어 이제는 마음 편하게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재 실시하고 있는 무료 암 검진 사업은 6대 주요암과 함께 종합건강검진까지 포함하고 있어 바쁜일상과 비용부담 때문에 검진을 꺼려왔던 군민모두에게 자신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군은 65세이상 인구가 23%에 이르는 초고령사회로 접어듦에 따라 개개인의 병력을 D/B화한 장수건강기록카드를 작성 군민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나가고 있는등 장수관련 시책을 개발하여 전국 제1의 장수고을 육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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