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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용 순창군의원 당선인 소감 등

순창신문 기자 입력 2026.06.12 10:14 수정 2026.06.12 10:14

ⓒ 순창신문


먼저 순창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비례대표로서 군의회에 첫발을 내딛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화려한 약속보다, 우리 동네에서 살아가며 마주한 작은 불편과 불안을 하나하나 풀어가는 의원이 되겠다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는 거창한 담론보다 군민이 일상에서 바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에 집중하려 합니다.

첫째, 어르신 건강입니다. 병이 난 뒤에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병이 나기 전에 건강을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보건소와 복지관을 거점으로 걷기·근력 유지·낙상 예방 같은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을 정례화하고, 지역 의료인과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건강 관리 체계를 만들겠습니다. 새로운 제도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이미 있는 시설과 인력을 잘 연결하는 일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둘째, 소상공인입니다. 어려운 행정과 복잡한 절차 탓에 좋은 제도가 있어도 정작 필요한 분들이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원하는 행정'에서 '찾아가는 행정'으로 바꾸겠습니다. 정기 간담회와 업종별 설명회로 정책 정보를 쉽게 전하고, 특히 고령 자영업자와 1인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안내 체계를 갖추겠습니다.

정치는 거창한 약속이 아니라, 지금 이곳에서 살아가는 분들의 삶을 조금이라도 덜 불안하게 만드는 일이라고 믿습니다. 말이 아닌 결과로, 계획이 아닌 실천으로 평가받겠습니다. 군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늘 귀 기울이는 의원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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