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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소방서, 이물질 기도 폐쇄 대응‘하임리히 법’안내

순창신문 기자 입력 2026.04.29 14:52 수정 2026.04.29 02:52

ⓒ 순창신문


순창소방서는 군민의 안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법을 포함한 체계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실습용 마네킹과 기도 폐쇄 처치용 조끼를 활용한 실습 위주로 구성되어, 실제 위급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장감을 높였다. 현재 관내 학교 및 관공서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활발히 추진 중이며, 군민이라면 누구나 순창소방서 홈페이지를 통해 손쉽게 신청할 수 있다. 이처럼 응급처치법을 미리 익혀두는 것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위급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첫걸음이 된다.

특히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도 폐쇄 사고에 대비해 올바른 응급처치 순서를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환자가 기침을 할 수 있다면 스스로 이물질을 배출하도록 기침을 유도한다. 만약 기침이 불가능한 상태라면, 환자의 상체를 앞으로 숙이게 한 뒤 손바닥 밑부분으로 양쪽 어깨뼈 사이를 5회 세게 두드리는 ‘등 두드리기’를 먼저 시행한다. 이후에도 이물질이 나오지 않으면 환자 뒤에 서서 주먹을 쥐고 배꼽과 명치 중간 지점에 댄 후, 다른 한 손으로 감싸 안고 뒤쪽 위로 강하게 밀쳐 올리는 ‘복부 밀어내기’를 5회 반복한다. 이 과정을 이물질이 나올 때까지 반복하되, 환자가 의식을 잃으면 즉시 119에 신고하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야 한다.

순창소방서 관계자는 “위급 상황은 예고 없이 발생하기 때문에 올바른 응급처치법을 미리 익혀두는 것은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소방안전교육 신청 및 관련 문의는 순창소방서(063-650-9242)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자료제공 순창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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