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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소방서, 해빙기 수난사고 대비 현지 적응훈련 실시

순창신문 기자 입력 2026.04.17 09:27 수정 2026.04.17 09:27

ⓒ 순창신문


순창소방서(서장 오승주)는 해빙기를 맞아 기온 상승으로 인한 얼음 깨짐 및 수난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순창군 팔덕면 광암저수지에서 ‘해빙기 수난사고 대비 현지 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기온 상승에 따라 약해진 저수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명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조 대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훈련은 해빙기 수난사고 취약지역의 출동로와 지형을 숙지하는 것을 시작으로, 보트와 잠수장비 등 구조장비의 작동 상태를 정밀 점검하고 조작 능력을 숙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빙상사고 발생 시 단계별 인명구조 요령을 실습하며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한편, 대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교육도 병행했다. 아울러 소방서는 광암제·적곡제 등 노후 저수지와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 순찰을 강화하고, 수난인명구조장비함 등 간이 구조시설을 일제히 정비해 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오승주 서장은 “해빙기에는 겉으로 보기에 단단해 보이는 얼음도 기온 상승으로 인해 쉽게 깨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실전과 같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여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순창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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