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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창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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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치러진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하 한국사)에서 1급 인증을 취득한 쌍둥이 형제를 본 지면에 소개한다.
팔덕초등학교(교장 권병조) 5학년에 재학중인 권 민 · 권 훈 쌍둥이 형제는 수년 전 도내 최연소 한자 능력 2급 취득에 이어 한국사 1급 인증을 취득하면서 학교는 물론 지역 내에서도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이에 ‘순창신문’은 쌍둥이 형제를 소개하기 위해 이메일을 통해 소통했으며, 질의응답(質疑應答) 내용을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 편집자 註.
◆ 한국사 공부하면서 가장 뿌듯했던 때는 언제일까요?
▲제가 다니고 있는 팔덕초등학교에서 제주도 4.3사건 역사 탐방 갔던 곳과 부모님과 여행했었던 역사지가 문제에 나오면 너무 반가웠어요. 그리고 한 단원씩 공부해 가다보니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게 되어 뿌듯했어요.
◆ 한국사 공부를 하면 좋은 점은 뭐라 생각하나요?
▲과거 사실을 통해 현재까지 어떻게 연결되었는지 알 수 있고 원인과 결과를 통해 얻은 교훈이 많이 있었어요.
◆ 한자 능력 2급 도내 최연소 취득에 이어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도 1급 인증을 취득했는데,
공부하고 싶지 않은 때는 없는지?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기 전까지는 시험문제를 풀기가 어려웠어요. 그땐 포기 해야하나, 흔들리기도 했어요.
◆ 한국사 공부하면서 느낀 점이 있다면?
▲우리나라에 대한 자긍심도 생겼고, 존경하는 인물도 많아졌어요. 우리도 역사 속에 한 시대를 살고 있기에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 공부한 내용 중에 순창신문 독자들에게 혹은 친구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순창에서 가까운 광주에 5.18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한 기록과 당시 현장들이 여러 곳에 남아 있어요.
민주화가 어떻게 해서 이루어졌는지 5.18 국립묘지와 5.18 역사공원, 전일빌딩에 다녀오길 추천합니다.
◆ 공부를 포함한 앞으로(향후) 계획은?
▲시간이 될 때마다 부모님과 가보지 못했던 역사지를 여행하고 싶어요.
그리고 여러 가지를 하다 보면 많은 실패도 있겠지만, 도전의 즐거움을 알았기에 다시 새로운 것들에 대해 도전을 할 거예요. 지금은 일본어 공부에 도전 중입니다.
◆ 미래 어떤 사람(장래 희망)이 되고 싶은지?
▲무엇인가 도전해 이뤄갈수록 미래의 꿈도 늘어가는 것 같아요.
역사학자, 교사, 과학자 등등 긍정적이고 발전을 위한 사람이 되기 위해 꿈꾸고 있어요. 친구들에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꼭 한번 도전해 보라고 하고 싶어요.
역사의 재미에 푹 빠질 거예요.
/ 남륭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