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전남 광양제철남초등학교에 재직중인 서각인 강산 박육철 선생이 사단법인 한국서각협회가 주최한 제 1회 대한민국 서각대전 운영규정에 따라 지난 3월 25일 전라남도에서는 유일하게 초대작가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초대작가 선정은 대한민국 서각대전 공모전에 출품하여 입선 1점, 특선 3점, 우수상 6점 대상 8점의 점수를 부여하며, 총점 12점 이상인 작가를 대상으로 초대작가 선정 운영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확정되는 제도로 초대작가에 선정되면 본 대회 공모전의 심사 자격이 주어지고, 초대작가전에 초대되는데 이번 초대작가 선정은 그동안 한국서각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이 현저한 작가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강산 선생은 서각의 불모지인 광양을 중심으로 전남지역에 서각을 뿌리내리는 산파 역할을 해오고 있다. 초대작가 증서 수여는 2004년 6월 12일 인사동 협회 사무실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있었으며, 이미 지난 4월 지상을 통해 52명의 명단이 발표된 바 있다.
그동안 강산 박육철 선생은 개인전 2회를 비롯 국제공모전인 일본국 산케이 신문사 우수상, 대한민국 서예대전 특선에 입상하는 등 전국 규모의 공모전에 서각 작품을 출품 40여 회에 걸쳐 입.특선하였고, 러시아 브리아티아공화국 대통령 초대전 및 독일 괴테문화원 초대전 등 30여 회의 초대전에 출품하여 작가로서의 역량을 발휘 뛰어난 작품에 대해 검증을 받아왔었다. 제1회 대한민국서각대전 운영위원, 대한민국 서예공모대전 초대작가 및 문화상 수상, 인터넷서예대전초대작가․심사회원, 신미술대전 초대작가, 대한민국 미술전람회 심사위원․초대작가, 서울미술전람회 초대작가, 제물포서예문인화대전 심사위원 ․초대작가, 개천미술대전 운영위원, 통일서예 미술대전 초대작가 ․심사위원, 전라남도 서예전람회 운영위원, 광주광역시 서예전람회 운영위원․초대작가․심사위원, 한글사랑 서예대전 심사위원, 대한민국 승산미술대전 운영위원을 역임하였으며 평화통일불사리탑 법화경 사경, 독일 본 한국대사관을 비롯한 연세대학교․성균관대학교 박물관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또한 국제각자연맹 이사, 한국 서각협회 이사 및 전남지부장을 맡고 있는 박 교사는 1990년 한국 현대서각 창립 멤버로 참여했고 국제전에 적극 참여하여 한국의 서각을 알리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본교 및 광양제철초등학교에서 4~6학년을 대상으로 특기․적성부를 조직 서각기법을 교육한 바 있으며 ‘제6회 백운 동산 꿈나무 큰 잔치’에 아동의 작품 40점을 출품 지도하여 많은 관심을 끌었고, 2000년 10월 러시아 ‘톨스토이학교’에 아동의 서각 작품을 지도 6점을 기증하였다. 1999년 2월 광양지역의 서각 동호인을 구성 백운 조형서각회를 창립 서각기법 강좌를 개설하여 지도하고 있고, 2001년 전남지부 창립전을 시작으로 매년 지부전을 광양문화예술회관 기획 초대전으로 전시를 열었으며 2004년 9월에는 제4회 전남지부전 및 초대작가 <예향의 빛>전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