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 지역소식

순창소방서, 여름철 폭염 대비 긴급구조대책 본격 추진

순창신문 기자 입력 2026.06.04 10:24 수정 2026.06.04 10:24

ⓒ 순창신문


순창소방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 증가에 대비하고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2026년 여름철 폭염 대비 긴급구조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폭염과 열대야가 장기화되면서 논·밭 작업 중 어르신 온열질환과 야외활동 중 탈진 사고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실제 순창지역 온열질환 관련 출동도 2023년 3건, 2024년 7건, 2025년 14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순창소방서는 구급차 5대와 펌뷸런스 6대를 활용한 폭염구급대를 운영하고, 얼음조끼·전해질 용액·정제소금 등 폭염 대응 장비를 비치해 열사병·열탈진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가 가능하도록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폭염 취약시간대에는 의용소방대를 활용한 ‘폭염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해 마을회관 방문 교육과 논·밭 작업장 예찰 활동을 실시하며,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안전 확인에도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순창소방서는 여름철 물놀이객 증가에 대비한 하천 주변 안전순찰과 수난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축산농가 및 도심지 급수·살수 지원, 폭염 대응 행동요령 홍보 등 다양한 폭염 대응 대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순창소방서 관계자는 “폭염은 작은 부주의로도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낮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와 충분한 수분 섭취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꼭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순창소방서


저작권자 순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