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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창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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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지난 20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관내 노인요양시설 관계자들과 ‘2026년 2차 의료급여사업 유관기관 간담회’를 열고, 의료급여사업의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6년부터 의료급여 제도가 대폭 개편됨에 따라 관련 기관의 이해도를 높이고, 군과 시설 간 협력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인 수급권자에게 보다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료적 필요성이 낮음에도 병원에 장기간 머무는 이른바 ‘부적정 장기입원자’에 대한 사례관리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군은 단순 숙식 목적의 사회적 입원을 예방하기 위해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치료가 완료된 수급자가 적기에 퇴원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퇴원 이후에는 요양시설 입소와 통합돌봄사업 등 지역사회 복지자원과 신속히 연계될 수 있도록 시설 관계자들에게 협조를 요청했다.
문효녀 주민복지과장은 “2026년은 부양비 폐지와 장기입원 관리 강화 등 의료급여 제도에 큰 변화가 있는 중요한 시기”라며 “의료기관뿐만 아니라 보장시설과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 의료급여사업은 행정복지국 주민복지과 통합보장팀에서 담당하고 있으며, 의료급여관리사를 통해 4월 말 기준 의료급여 수급권자 1,142명의 건강관리와 합리적인 의료 이용을 지원하고 있다.
/ 윤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