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예비 글로벌 축제로 선정된 제21회 순창장류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글로벌축제 공동기획단’ 출범 회의에 참석하며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에 본격 나섰다.
군은 지난 18일 서울 르메르디앙 명동에서 열린 문체부·한국관광공사 주관 ‘글로벌축제 공동기획단 출범 회의’에 참석해 순창장류축제의 글로벌 관광 전략과 인바운드 관광상품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글로벌축제의 해외 홍보·마케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전국 글로벌축제 및 예비 글로벌축제 관계자, 인바운드 관광 전문가, 해외 관광시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 예비 글로벌축제로 선정된 순창장류축제는 한국의 전통 발효문화와 K-푸드를 결합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중심으로 글로벌 관광객 유치 전략을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순창군은 발표를 통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장 담그기 문화’를 활용한 전통문화 콘텐츠 ▲외국인 대상 고추장 만들기 체험 및 글로벌 장문화학교 ▲K-푸드 기반 미식 체험 프로그램 ▲전주·남원·담양 등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상품 등을 소개했다.
또한 글로벌 OTA 플랫폼과 연계한 관광상품 판매, 외국인 맞춤형 다국어 홍보 강화, 해외 인플루언서 및 여행사 협업 등을 통해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설 계획도 함께 설명했다.
순창군은 이번 공동기획단 참여를 계기로 해외 관광시장 분석과 맞춤형 홍보 전략 수립, 글로벌 여행사 협력 확대 등을 통해 순창장류축제를 세계인이 찾는 K-푸드 대표 축제로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주하 문화예술 팀장은 “순창장류축제는 한국을 대표하는 발효문화와 장류 콘텐츠를 기반으로 세계인과 소통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 공동기획단과의 협력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와 지역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1회 순창장류축제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 및 발효테마파크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윤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