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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룡 순창군의원 다선거구 예비후보 출마 선언

순창신문 기자 입력 2026.04.23 14:36 수정 2026.04.23 02:36

“행정은 견제하고, 군민과는 함께하겠습니다.”

전기룡 순창군의원 다선거구(풍산면 일원) 예비후보가 군민 참여형 생활정치 실현과 농민 중심 군정 구현을 내세우며 출마를 선언했다.

전 후보는 1969년 순창군 풍산면 출신으로, 풍산초·순창중·담양공업고를 졸업했다. 지역 언론과 농민단체, 건설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현장 중심의 경험을 쌓아온 인물로 평가된다. 현재는 지역 사회단체와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전 후보는 출마의 변에서“다선거구는 농민이 주를 이루고 있는 지역인 만큼 농민의 삶을 중심에 둔 군정을 반드시 이끌어내야 한다”며“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군의회의 본래 역할인 조례 제·개정, 예산 및 결산 심의, 행정사무 감사 기능을 강조하며“지방의회는 행정을 견제하고 감시해야 하는 중요한 기관이지만, 현재는 특정 정당 중심 구조 속에서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제는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생활정치를 통해 민과 관이 함께 소통하고 협치하는 구조로 전환해야 한다”며“형식적인 의회가 아닌 실질적으로 군민의 삶을 바꾸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 후보는 이를 위해 군민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정책 제안을 적극 발굴해 조례로 반영하고, 군민이 직접 정책 형성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순창군의 주요 정책 결정 과정에 다양한 계층과 분야의 군민들이 참여해 숙의 과정을 거치고 공론화하는‘군민 참여형 생활정치 창구’를 구축하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전 후보는 “군민의 의견이 단순한 건의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주민이 주인이 되는 군정, 함께 만들어가는 순창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당당하고 우직한 자세로 군민을 바라보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진짜 일꾼이 되겠다”며“지역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행동하는 군의원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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