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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농업소식

가루쌀 첫 수확, 전량 공공비축미 매입으로 수매 걱정 끝

남융희 기자 입력 2024.11.06 11:33 수정 2024.11.06 11:33

ⓒ 순창신문---


순창군 가루쌀 전문 생산단지인 두레영농조합법인이 지난 31일 첫 수확을 적성면 지북리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

가루쌀은 기존 도정 없이 곧바로 가루로 사용할 수 있는 품종으로, 제빵, 면류, 디저트 등 다양한 식품 가공에 적합하며 이는 쌀 소비를 촉진하고 밀가루 의존도를 낮추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대안이다.

올해 순창군 가루쌀 총 생산량은 378톤 규모로 예상되며, 첫 재배로 위험 요소를 최소화하여 재배 안정성을 확보하고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생육 단계별 현장 컨설팅 및 선진지 견학 7회를 추진하며, 체계적인 기술 지도를 하였다.

송기홍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여름 집중호우와 벼멸구 발생이 많았지만 가루쌀 생산에 큰 피해를 입지 않아 다행이다”며 “이번 가루쌀 수확은 벼 재배 감축에 기여하여 쌀 과잉 생산을 막고 공공비축미 전량 매입을 통해 농가의 판로를 보장하고, 쌀 산업의 구조적 변화를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남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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