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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창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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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읍 농악단이 제67회 전북민속예술축제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순창 전통 농악의 저력을 알렸다.
제67회 전북민속예술축제는 지난 달 27일 진안군 마이농촌테마공원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진안군이 공동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예총 전북연합회가 주관했으며, 도내 시·군을 대표하는 전통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자리로 마련됐다는 것.
전북민속예술축제는 지역 고유의 민속예술을 발굴·보존하고,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이어져 온 전북 대표 민속예술 경연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심사위원과 응원 가족을 비롯해 청소년부와 성인부 경연에 나선 6개 팀, 총 2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팀들은 마이산의 수려한 자연을 배경으로 농악과 민속놀이 등 우리 고유의 멋과 흥이 살아 있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성인부 경연에는 익산 삼기농요보존회, 전주 농악, 임실 전통예술원 두레, 순창읍 농악단 등 도내 시·군을 대표하는 전통예술단체들이 참여했다. 순창읍 농악단은 이 가운데 순창 농악 특유의 힘 있는 장단과 흥겨운 연희, 단원 간 조화로운 호흡을 선보이며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우수상은 순창읍 농악단이 지역 전통문화의 보존과 계승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단원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틈틈이 연습을 이어가며 순창 농악의 멋과 신명을 지켜왔고, 이번 축제 무대에서 그동안의 노력을 값진 성과로 이끌어냈다.
순창읍 농악단은 앞으로도 지역 행사와 각종 문화예술 무대를 통해 순창 농악을 널리 알리고, 전통예술의 맥을 이어가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순창읍 농악단 활동에 관심 있는 주민은 순창읍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윤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