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 종합

장수(長壽)관련 세계석학들 송이버섯 채취 체험

순창신문 기자 입력 2004.10.27 12:01 수정 2004.10.27 12:01

장수 전통음식 및 환경 체험 유익해




지난 9일 국제 백세인 심포지엄에 참석한 장수(長壽)관련 세계석학들이 장수(長壽) 최고 건강식품으로 알려진 송이버섯 채취 체험에 나섰다.

동계면 풍악산 일대에서 가진 이날 송이버섯 채취 체험은 전국 제 1의 장수고을로 알려진 순창에 사는 장수노인들의 생활상을 직접 체험하고 장수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맑은 공기와 자연을 피부로 직접 느끼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체험에 참가한 레너드 푼 교수는 “산악지역에 살면서 스트레스를 덜 받는 것도 장수의 큰 요인이다”면서 “이렇게 산새 은 곳에서 무공해 식품인 송이버섯을 먹고사는 주민들이 장수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었다.”며 체험 소감을 밝혔다.

맛과 향으로 각광받고 있는 풍악산의 송이버섯은 고단백, 저칼로리의 장수 건강식품이자 다이어트 식품으로 은백색이 선명하고 향이 진하며 보통 9월말부터 10월초에 가장 많이 채취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송이버섯 채취에 이어 전통향토음식의 본거지인 순창읍 가잠마을에서 신순임(여, 101) 할머니와 고추장, 된장국, 나물류, 김치, 장아찌를 비롯 약과, 강정, 소고기완자, 버섯, 은행 등 온갖 토속양념과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재료들을 이용한 옛 시어머니의 손맛을 담은 이 지역 장수노인들의 식단으로 점심식사를 하면서 전통식품의 깊은 맛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오후에는 군립공원 강천산에 들러 수려한 병풍폭포와 현수교 등을 둘러보며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하고 마지막으로 발효식품의 생산지인 전통고추장 민속마을을 찾아 순창고추장 및 장류의 제조과정을 직접 체험하면서 뜻 깊은 시간을 가진 뒤 이번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저작권자 순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