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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주철 / 前순창군기획감사실장 |
| ⓒ 순창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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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순창 섬진강 파크골프장에 가면 많은 말들이 오고 가고 있다.
파크골프장을 읍,면단위 에서 자기 지역에 설치하여 줄 것을 군수에게 건의하고 있다고 한다.
파크골프가 우리나라에 도입된 시기는 1998년~2000년 속초시에 최초로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조성되었습니다. 그 뒤에 2000년대 초에 경남 진주를 중심으로 고령층에서부터 확산되어 2004년에 서울 여의도 한강 공원에 설치된 후 확산 되었습니다.
2010년에는 200개 이상의 코스가 개설 조성되었으며 2020년 코로나19 펜더믹 이후 야외 활동이 급성장하며 2025년 말에는 1,000여개의 파크골프장이 운영되고 있는 실정이다.
사실 파크골프의 기원은 최초 일본 훗가이도에서 고령자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야외 스포츠로 고안한 것입니다.
1980년대부터 빠르게 전 세계적으로 전파 되였으며 2000년대 이후 국제 파크골프연맹이 설립되어 국제 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파크골프가 있기전 게이트볼이 1980년대에 한국을 방문한 일본관광객 들에 의하여 도입되었습니다.
1982년 경주 코오롱호텔 잔디 구장에서 첫 공식 경기가 개최되었습니다.
그뒤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노인복지 및 생활체육으로 고령층을 중심으로 보급되었습니다.
2000년 초에는 전국적으로 50만명까지 늘어났으나 2015년 15만~20만명까지 줄었으며 운동량이 많은 그라운드골프와 파크골프가 트랜드가 된 후 동호인들이 대거 이동하여 이제는 5만명~8만명 정도로 게이트볼은 일부 고령층만 하였기 때문에 이제 소멸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순창군의 게이트볼 동호인 현황을 보면 2015년말에 20~25개 클럽으로 300명~400명의 동호인이 활기차게 운영되었으나 2025년말 현재는 17개 클럽에 150명~200명으로 줄었습니다.
우리나라 파크골프 동호인 현황을 보면 2015년에는 3만명~5만명으로 2015년 대한체육회가 주관 이후 고령화 추세와 맞물려 급성장 하였으며 2025년말 현재는 약 70만명~80만명으로 회원수 기준은 20배 이상 증가하는 폭발적인 인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순창군의 경우 동호인 현황을 보면 2015년 1~2개 클럽으로 30명~50명 내외로 타지역에서 활동하였으며 2025년말 현재는 18개클럽으로 1,000여명 이상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파크골프가 요즈음 이렇게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중 장년층을 중심으로 어린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3대가 함께할 수 있는 운동으로 복잡한 규칙이나 장비가 필요하지 않는점이 매력적입니다.
파크골프는 일반골프의 축소판으로 공원에서 즐긴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파크골프는 단순한 레크레이션이 아닌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스포츠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심페지구력 강화 근력 및 균형감 향상 정신건강 증진에 좋은 운동입니다.
이러한 좋은 운동이 순창군 주민들이 시간나는 데로 여유를 가지고 자주 찾아 운동하는 장소로 순창군의 전 군민들이 만니는 장소로 되어 있어 군민의 화합의 장소로 협동심을 길러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순창군민 이면서도 함께 자주 만나지 못하는 복흥 쌍치면 주민들이 소외를 받아 한때는 정읍 주민이냐고 하는 때도 있었습니다
군수님이 바뀔 때마다 항상 복흥 쌍치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게 하려고 많은 노력을 하였습니다.
현직 군수님도 복흥 쌍치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관광차로 정기적으로 시장보기 운동도 전개 하였지만 잘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파크골프장이 유등면에 설치되어 복흥 쌍치면 주민은 물론 순창군민들이 많이 만나서 서로 대화도 하고 하여 많은 친근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복흥 쌍치 주민들이 거리가 멀다고 파크골프장을 설치하여 줄 것을 요구하여 쌍치면에 파크골프장이 개장되니 복흥 쌍치 주민들이 순창으로 오지 않아 또 소외가 된다는 이야기들을 하고 있습니다.
일년에 몇 번 있는 대회 때만 만나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파크골프는 여행 겸 힐링도 할 겸 전라남북도 어느 곳이나 라우딩 가는 운동으로 동호인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금 읍면의 운동시설인 게이트볼장만 해도 그렇습니다.
전성기에 읍면별로 실외도 아닌 실내에서 할 수 있는 큰 건물을 신축하여 줄 것을 요구하여 운동하였는데 지금 읍면의 게이트볼장을 가서 보면 5~6명이 큰공간에서 고령층의 노인들이 활용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앞으로 게이트볼 동호인이 현재대로 줄어 든다면 많은 예산을 들여 신축하여놓은 건물은 어디에 사용할지 필자도 큰 걱정의 마음이 듭니다.
이러한 여러 가지 정황들을 볼 때 파크골프장의 읍면별 설치는 모든 동호인들이 반대하고 있습니다.
유지관리비도 절약하고 군민의 화합을 위해서도 현재 이미 쌍치에 설치된 파크골프장 외에는 어려운 경제난 등 여러 가지 생각을 하시어 더 이상 설치 하지 않기를 바라오며 현재의 섬진강 파크골프장이 좁다면 확장하여 운영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양주철 / 前순창군기획감사실장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