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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도내 추석 연휴 문 여는 병·의원·약국은? 상담대 4대 → 8대 ·문 여는 병원 ·약국 119로 안내

남융희 기자 입력 2026.09.23 18:17 수정 2026.09.23 06:17

추석 연휴 문을 여는 병·의원이나 약국을 찾기 어렵거나 갑작스러운 질병·부상으로 응급처치 상담이 필요할 경우 119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최근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진형민·이하 전북소방본부)는“추석 연휴 응급의료 수요에 대비해 구급상담대를 기존 4대에서 8대로 2배 확대하고, 문 여는 병·의원·약국 안내부터 응급환자 이송병원 선정까지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송병원 선정은 149건으로 전년 43건보다 약 3.5배 증가했으며, 하루 평균으로도 전년의 약 2.5배에 달했다.

응급처치지도 역시 하루 평균 기준 46.4% 증가해 환자 처치와 이송을 뒷받침하는 지원 업무 증가가 두드러졌다는 것.

이에 전북소방본부는 9월 23일 오후 6시부터 오는 28일 오전 9시까지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이 기간 구급상담대를 기존 4대에서 8대로 늘리고, 연휴에 앞서 도내 병·의원과 약국 등 4천여 개소의 운영시간과 진료 가능 여부도 집중적으로 확인·정비한다.

확인된 정보는 119 전화상담과 ‘전북119상담톡’을 통해 안내해 도민들이 가까운 의료기관을 신속하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증 환자를 비롯해 고위험 산모·신생아 등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 확보가 어려운 경우 도내 의료기관을 우선 확인하고, 필요하면 인접 시·도와 중앙119구급상황관리센터 등과 연계해 적정 의료기관을 찾는다.

다수사상자 발생 등 비상상황에도 대비한다. 재난의료지원팀(DMAT) 등 유관기관 비상연락망을 사전에 점검하고, 응급환자 미수용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지자체와 의료기관, 중앙119구급상황관리센터 등 관계기관과 공동 대응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진형민 전북도소방본부장은“추석 연휴에도 의료상담과 응급환자 이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문 여는 병·의원·약국 안내나 응급처치 상담이 필요하면 119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 남륭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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