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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주철 / 前순창군기획감사실장 |
| ⓒ 순창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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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을 대표하는 군목(느티나무)과 군화(백일홍/배롱나무) 는 우리 순창군의 기상과 전통, 주민의 정신적 유대를 담고 있습니다.
군목(느티나무)은 강인함, 포용력, 마당 같은 쉼터와 마을의 평화를 상징하고 있으면서 느티나무는 수명이 길어 예로부터 마을 어귀에 심어 마을을 지키는 당산나무나 정자나무 역할을 하여 왔습니다.
수관(나뭇가지)이 넓고 웅장하게 펼쳐저 그늘을 만들어 주므로 주민들이 모여 의견을 나누고 쉬어가는 소통의 중심지 였습니다
특히나 벌레가 나무에 접근하지 못하므로 쐐기 등이 없어서 논이나 밭에서 고된 일을 하고 와서 낮잠도 한숨씩 자는곳이기도 합니다.
지금도 일부 마을에는 몇백년된 느티나무가 있습니다.
옛날에는 마을 수호신으로 당산제를 모두 지내면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기도 하였으며 지금도 일부 마을에는 정월대보름 날이면 당산제를 지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마을에 느티나무가 없는 마을을 파악하여 후세를 위해서라도 마을 어귀에 느티나무를 식째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 합니다.
상징적 의미로 웅장하고 곧게 자라는 느티나무는 순창군민의 단합과 포용력 그리고 끊임없이 번영하는 순창의 꿋꿋한 기상을 상징하리라 생가됩니다.
다음으로 군화(백일홍/배롱나무)의 상징은 절개, 충절, 한결같은 마음과 아름다움입니다.
배롱나무는 여름부터 가을까지 100일동안 붉은꼿을 지속적으로 피어내어 “목백일홍”이라고도 불립니다.
조선시대 정자나 서원(순창 구암정 등)주변에 많이 심어졌습니다.
특히나 요즈음은 기후변화로 꽃피는 시기가 조금 변화를 가져 왔지만 원래에는 모심을 때 첫꼿이 피기 시작하여 추수기 벼가 누렇게 익어갈 무렵 3번째 꽃이 피고 있어서 모를 심어서 벼를 수확할 때까지 피어서 벼의 생육기간도 백일 이다는 것을 알려주기도 하였습니다.
상징적 의미로는 100일동안 변함없이붉고 정결한 꽃을 피워내는 배롱나무는 지조와 절개 그리고 순창군민의 곧은 선비정신과 뜨거운 향토애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순창군의 상징인 느티나무는 마을에서 볼 수 있어도 아름답고 오래도록 피는 백일홍(배롱나무)은 보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가로수를 보아도 소나무로 많이 심어져 있습니다.
순창군은 산림면적이 70%이상으로 산의 대부분이 소나무입니다.
그런데도 바로 산 옆에 도로변에 소나무가 가로수로 심어져 있습니다.
소나무가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소나무도 피톤치트 도 많고 산소도 많아 인간이 삶을 살아가는데 없어서는 안될 정도의 좋은 역할을 하는 나무입니다.
그렇지만 소나무는 산에 많이 있고 미관상으로 보아도 또한 순창군의 상징으로 백일홍(배롱나무)이 군화로 선정하여 대대로 내려오고 있으며 보기도 좋고 순창군의 금수강산을 수놓은 역할에도 년중 꽃이 피어 있으면 좋을 것으로 생각 됩니다.
그래서 배롱나무를 많이 심어서 순창군의 온천하가 우링군의 상징인 백롱나무 꽃으로 물둘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끝으로 순창군의 상징인 군조(郡鳥)인 까치는 당초에 기쁜소식과 희망과 발전을 준다고 하며 우리 민족에게 까치는 아침에 집앞에서 울면 반가운 손님이나 좋은 소식이 온다고 하여 대표적인 길조 였는데 요즈음은 까치가 곡식을 해치는 등 좋지 않는 행동을 하고 있어서 순창군의 군조는 다른 새로 바꾸어야 할것으로 사료됩니다.
양주철 / 前순창군기획감사실장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