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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힘을 키우는 순창교육” 2학기 주요 교육정책 공유·현장 소통 강화

이기암 기자 입력 2026.09.18 10:09 수정 2026.09.18 10:09

ⓒ 순창신문


순창교육지원청(교육장 허인석)은 10일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및 교(원)감을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학교 관리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학기 순창교육의 기본 방향과 주요 역점 과제를 공유하는 한편, 학교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과 개선 의견을 청취해 교육지원청의 학교 지원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효율적이고 심도 있는 소통을 위해 회의는 오전 교(원)장 회의와 오후 교(원)감 회의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9월 1일자 전입 및 승진 관리자 소개를 시작으로 교육지원과, 행정지원과, 솔샘도서관 등 각 부서의 하반기 주요 업무 안내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후 교육장과 학교 관리자들이 교육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하반기 주요 정책으로는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2026 순창교육 한마당’ 운영을 비롯해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한 ‘전북유학’ 운영 고도화,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순창교육발전특구’ 세부 사업 등이 중점적으로 소개됐다.

또한 창의예술 미래공간과 체육시설을 아우르는 ‘순창 청소년 자치배움터’ 신축 및 운영 계획도 공유되면서 학생들의 배움과 문화·예술·체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환경 조성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교육 현장의 안정성과 교육력 향상을 위한 당면 과제도 폭넓게 다뤄졌다.

교육활동 보호와 교원 치유 지원을 비롯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2학기 자유학기제 및 고교학점제 안착 지원,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학교급식 위생관리 강화, 청렴도 향상 및 재정 조기집행 관리 등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함께 추진해야 할 주요 현안에 대한 협조 사항이 안내됐다.

허인석 교육장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이라는 위기 속에서 순창교육을 지탱하고 발전시키는 가장 큰 힘은 바로 ‘함께’하는 데 있다”라며, “우리 아이들 한 명 한 명이 즐겁게 배우고 자기 삶을 당당히 살아갈 힘을 키우며, 순창에 아이들의 밝은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도록 교육공동체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 이기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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