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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농협 풍산지점 추석 햅쌀용 조생종 벼 순회 수집 완료

이기암 기자 입력 2026.09.18 09:52 수정 2026.09.18 09:52

해담벼 370톤 수매…농가 직접 찾아가는 순회 수집으로 농업인 편의 높여

ⓒ 순창신문


순창농협(조합장 김성철) 풍산지점(지점장 윤복수)이 추석 햅쌀용으로 출하되는 조생종 벼에 대한 순회 수집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벼 수확철을 맞아 농가 지원에 나서고 있다.

풍산면 들녘에서는 올해 첫 조생종 벼 수확이 마무리된 가운데 현재 찰벼 수확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 순창농협 풍산지점이 순회 수집한 벼는 조생종 품종인 ‘해담벼’로, 지난 4월 중순경 모내기를 마친 벼다. 올해 순창지역은 벼 생육기간 동안 기후와 기상 여건이 비교적 양호했으며, 현재까지 태풍 등 큰 자연재해도 발생하지 않아 전반적으로 풍년 농사가 기대되고 있다.

올해 해담벼 수매 가격은 40kg 한 가마당 7만~7만2천 원 수준으로, 지난해보다 약 5천 원가량 하락했다. 하지만 수매량은 총 370톤으로 지난해보다 약 100톤 증가해 농가들의 조생종 벼 생산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순창농협 풍산지점은 조합원 농업인들의 수확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가를 직접 찾아가 벼를 수집하는 순회 수집을 진행했다.

특히 순창농협 풍산지점 공종식 판매과장은 직원들과 함께 농가 창고를 직접 방문해 조합원들이 수확한 벼를 수집하며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순회 수집에 참여한 직원들은 수확한 벼를 농가에서 직접 실어 나르며 농업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농가가 생산한 벼의 안정적인 판매와 판로 확보를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윤복수 지점장은 “수확철을 맞은 농업인들이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농가를 직접 찾아가 벼를 수집하고 있다”며 “조합원이 정성껏 생산한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판매와 판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농협 풍산지점은 조생종 벼 순회 수집을 마무리한 데 이어 이번 주부터 수확이 한창인 찰벼 순회 수집에 들어갈 예정이다.

/ 이기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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