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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창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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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상회협동조합(대표 최기호)은 지난 1일 팔덕면과 협력해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2026 농촌 재능나눔 발효 건강밥상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이번 사업은 순창의 특색 있는 발효문화를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식생활 증진과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는 1인당 3만5000원 상당의 정성스러운 발효 건강 도시락이 전달됐다. 도시락은 소불고기와 고등어조림 등 든든하고 영양가 높은 음식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나눔 행사에는 팔덕면 농가주부모임(회장 김은희) 회원들과 마을 이장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150인분의 음식 조리와 포장에 힘을 보탰으며, 완성된 도시락은 각 마을 이장님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됐다.
이와 함께 지역의 수요를 반영한 주거환경 위생관리와 건강 점검 등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식생활뿐만 아니라 생활환경과 건강 상태도 함께 살폈다.
최기호 순창상회협동조합 대표는 “순창의 발효문화를 활용한 재능나눔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정곤 팔덕면장은 “건강밥상을 마련해 주신 순창상회협동조합과 농가주부모임, 마을 이장 등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어르신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을 세심하게 살피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은희 팔덕면 농가주부모임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과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상회협동조합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고유 자원인 발효문화를 이웃 돌봄과 결합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농촌 재능나눔 사업을 적극 활용해 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이기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