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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창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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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영웅을 넘어 인간으로, 이순신 인문학’을 오는 9월 7일부터 11월 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진왜란의 영웅으로 널리 알려진 이순신을 좌절과 시련 속에서도 자신의 길을 지켜낸 한 인간이자 리더로 새롭게 조명하고, 그의 삶과 리더십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총 10회 과정으로 ▲강연 6회 ▲현장 탐방 3회 ▲후속모임 1회로 구성된다. 강연은 일정에 따라 월요일 저녁 순창군립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되며, 아산 현충사와 여수 진남관, 해남 우수영 등 이순신의 발자취가 남아 있는 역사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탐방도 함께 진행된다.
강연은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인 박대길 강사가 맡는다. 이순신의 성장 과정부터 백의종군의 고난, 전라좌수사로서 보여준 리더십, 명량해전을 비롯한 주요 전투의 전략 등을 차례로 살펴볼 예정이다.
마지막 10회차에는 참여자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느낀 내용을 바탕으로 이순신의 리더십과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종합 토론을 진행하며 전체 과정을 마무리한다.
참여 대상은 순창군민으로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20명이다. 신청은 순창군립도서관 방문 또는 전화(063-650-5686)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순창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웅우 순창군 문화관광과 팀장은 “이번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이 영웅 이순신을 한 인간이자 리더라는 새로운 관점에서 이해하고, 군민들이 인문학적 시각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기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