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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창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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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에 이렇게 직접 찾아와 축하해 주니 정말 행복합니다. 고맙습니다.”
쌍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로 지내는 고령 어르신을 직접 찾아 생일을 축하하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전했다.
쌍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경일·윤영희)는 지난 24일 90세 이상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신잔치’를 마련하고 어르신에게 기쁨과 위로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오룡마을에 거주하며 90번째 생신을 맞은 권 모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케이크와 이불 등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고 생신을 축하했다.
평소 혼자 생활하는 어르신에게 이날의 방문은 단순한 생일 축하 이상의 의미를 전했다. 정성스럽게 준비한 생신 선물을 건네고 안부를 살피며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어르신의 얼굴에는 연신 환한 미소가 번졌다.
생신상을 받은 어르신은 “생일에 이렇게 집으로 찾아와 선물도 주고 축하도 해주니 행복하다”며 “잊지 않고 찾아와줘서 정말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윤영희 쌍치면장은 “어르신께서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쌍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가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번 ‘찾아가는 생신잔치’는 작은 케이크와 선물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르신에게는 잊지 못할 생일의 추억을 선물하고 지역사회에는 이웃을 돌보는 나눔의 의미를 다시 한번 일깨우는 시간이 됐다.
/ 이기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