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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금융기관 직원에 감사장 수여

순창신문 기자 입력 2026.08.28 10:18 수정 2026.08.28 10:18

ⓒ 순창신문


순창경찰서(서장 박삼서)는 지난 19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금융기관 직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번 감사장 수여는 지난 13일 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에 차단해 고령자의 소중한 재산을 지켜낸 금융기관 직원들의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시 80대 남성 1명과 여성 1명은 피싱범으로부터 “피싱 범죄에 노출돼 피해를 당할 수 있으니 은행 예금 전액을 현금으로 인출해 집안에 보관하라”는 전화를 받고 각각 순창산림조합과 순창농협을 방문해 예금을 현금으로 인출하려 했다.

하지만 금융기관 직원들은 고령 고객이 고액의 현금을 인출하려는 상황을 세심하게 살피고, 인출 목적과 경위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보이스피싱 가능성을 인지했다. 이후 현금 인출을 중단시키고 적극적으로 개입해 전화금융사기임을 확인한 뒤 경찰에 신고하면서 피해를 사전에 예방했다.

특히 금융기관 직원들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대응이 실제 금전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던 보이스피싱 범죄를 막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됐다.

박삼서 경찰서장은 감사장을 전달하며 “보이스피싱범에 속아 고액의 현금을 인출하려던 피해자를 금융기관 직원들이 꼼꼼하고 침착하게 대응해 피해를 예방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순창경찰과 금융기관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전화금융사기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군민들의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순창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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