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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읍 지사협, 건강충전 행복꾸러미' 2차 지원

이기암 기자 입력 2026.08.28 10:18 수정 2026.08.28 10:18

ⓒ 순창신문


순창읍(읍장 이태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학수·이태호. 이하 지사협)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지사협은 지난 12일 관내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혹서기 건강충전 행복꾸러미 지원사업’ 2차 지원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계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 위험이 높아진 취약계층의 건강을 살피고,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사협 위원들은 삼계탕과 장어탕 등 보양식으로 구성된 7만5천 원 상당의 간편보양식 꾸러미를 직접 준비해 대상 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무더위 속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세심하게 살피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 돌봄도 함께 진행했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더위에 입맛도 없었는데 직접 찾아와 말벗도 되어주고 든든한 보양식까지 챙겨줘서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학수 위원장은 “폭염으로 모두가 힘든 계절에 정성껏 준비한 보양식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소외된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호 읍장은 “행정과 지사협이 함께 힘을 모아 폭염 속 취약계층을 돌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이기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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