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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창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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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소방서는 지난 20일 오후 2시 남양 휴튼 민방위 지하 대피소에서 민방위 훈련과 연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 훈련에 참여한 성인 80여 명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초기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조광희 순창부군수도 교육 현장에 참석해 민방위 훈련과 소방안전교육의 중요성을 함께했다.
교육은 ▲소화기 올바른 사용법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요령 ▲아파트 화재 발생 시 상황별 대피요령 ▲연기 발생 시 대처방법 ▲일상생활 속 화재예방수칙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아파트 화재 발생 시 무조건 건물 밖으로 대피하기보다는 화재 발생 장소와 연기 확산 여부 등 주변 상황을 먼저 확인한 뒤 자신의 위치에서 가장 안전한 대피방법을 판단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화재가 발생한 세대에서는 신속하게 대피하는 것이 중요하며, 화재가 발생하지 않은 다른 세대에서는 현관문을 닫아 연기 유입을 차단하고 화재 상황과 연기 확산 정도에 따라 안전한 대피방법을 선택해야 한다고 교육했다.
또한 화재 초기에는 소화기를 활용해 진화를 시도하되, 화재 규모가 커졌거나 연기와 화염으로 인해 위험하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즉시 대피하고 119에 신고하는 등 자신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순창소방서 관계자는 “아파트 화재는 연기와 화염의 확산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평소 자신의 거주 공간에 맞는 대피방법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순창소방서는 앞으로도 민방위 훈련 등 지역사회 안전교육과 연계해 군민들이 화재와 각종 재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이기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