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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경찰서 팔덕파출소, 보행보조의자차 야간 교통사고 예방 활동 전개

이기암 기자 입력 2026.08.21 10:07 수정 2026.08.21 10:07

ⓒ 순창신문


순창경찰서(서장 박삼서) 팔덕파출소(소장 곽상호)는 최근 고령층의 주요 이동수단인 보행보조의자차(전동스쿠터·전동휠체어) 이용 어르신들의 야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야광반사지 부착과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주민 안전 확보에 나섰다.

보행보조의자차는 현행 도로교통법상 '보행자'로 분류돼 원칙적으로 인도를 이용해야 한다. 그러나 농촌지역은 보도 등 보행환경이 충분하지 않은 곳이 많아 이용자들이 도로 가장자리나 차도를 통행하는 사례가 빈번해 야간에는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어려워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실정이다.

이에 팔덕파출소는 야간에도 차량 전조등의 빛을 반사해 운전자가 보행보조의자차를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야광반사지를 전면과 후면에 직접 부착하는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펼쳤다. 또한 관내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보행보조의자차 이용 방법과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는 등 밀착형 안전교육도 병행했다.

특히 112 순찰 활동 중 발견되는 보행보조의자차에도 즉시 야광반사지를 부착하며 사고 예방 효과를 높이는 등 주민들의 체감 안전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곽상호 소장은 "지역 특성상 고령 인구 비율이 높고 보행보조의자차 이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눈높이에 맞춘 선제적 치안 활동과 교통안전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기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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