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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순창 전국 시조창 경연대회 성료 전국 시조인 한자리에

이기암 기자 입력 2026.08.10 14:15 수정 2026.09.14 04:26

ⓒ 순창신문


(사)한국시조협회 순창군지회(지회장 최태호)가 주최·주관한 2026년 제22회 순창전국시조창경연대회가 지난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순창국악원에서 전국 시조인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이동주 대회장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시조 동호인과 참가자 200여 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우리 전통 성악인 시조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경연은 대상부를 비롯해 명창부, 질음시조부, 사설시조부, 평시조부, 단체부 등 총 6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수상자들이 각 부문별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시조 애호가와 국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통 성악의 가치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문화축제의 장이 됐으며, 순창이 전통문화의 중심지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최태호 지회장은 “전통문화의 고장인 순창에서 전국 시조인들이 함께하는 뜻깊은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조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조를 사랑하는 동호인들이 더욱 늘어나 우리 전통문화가 지속적으로 계승·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은 앞으로도 시조를 비롯한 다양한 국악 문화예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전통문화 계승과 문화예술 활성화에 힘쓰고,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 이기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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