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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우리 모두의 노력

순창신문 기자 입력 2026.07.23 16:39 수정 2026.07.23 04:39

↑↑ 순창경찰서 교통수사팀장 경감 정태철
ⓒ 순창신문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경운기 등 농기계의 도로 운행이 증가하고 있다. 경운기는 농촌지역에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이동수단이지만, 일반차량에 비해 속도가 느리고 안전장치가 부족해 교통사고 발생시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야간이나 새벽 시간대에는 경운기 후미를 미처 발견하지 못한 차량이 추돌하는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또한 고령 농업인의 운전 비율이 높아 돌발상황에 대한 대처가 늦어질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경운기 운전자는 도로 주행시 등화장치와 방향지시등을 정상 작동시키고, 야간에는 반사판과 야광표지판을 반드시 부착해야 한다. 음주 후 농기계 운전은 절대 금물이며, 교차로나 좁은 농로 진출입 시에는 주변차량을 충분히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일반 운전자 역시 농촌 도로에서는 경운기등 농기계가 운행할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앞차와 충분한 안전거리를 유지하며 무리할 추월을 삼가야 한다.

작은 안전수칙 실천이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첫걸음이다. 농업인과 운전자 모두의 배려와 관심으로 경운기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농촌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


순창경찰서 교통수사팀장 경감 정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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