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보건의료원(원장 온기곤, 이하 보건의료원)은 질병관리청과 함께 오는 31일까지 ‘2026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을 파악하고 지역 맞춤형 보건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조사는 표본 가구로 선정된 가구의 19세 이상 성인 9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문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태블릿PC를 이용한 1:1 면접 조사 방식으로 건강행태, 만성질환 이환, 의료 이용 등 다양한 건강 관련 항목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라는 것.
지역사회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는 국가 승인 통계조사로,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을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유일한 조사로 평가받고 있다. 수집된 자료는 지역 보건사업 계획 수립, 평가 및 건강격차 해소 정책 마련 등에 폭넓게 활용된다.
조사에 참여하는 주민의 개인정보와 응답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며, 건강정책 수립을 위한 통계 목적 외에는 절대 사용되지 않는다.
양영숙 지역보건팀장은 “이번 조사는 우리 지역의 건강 수준을 정확히 진단하고, 보다 효과적인 보건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가 된다”며 “조사에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윤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