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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창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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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보건의료원(원장 온기곤, 이하 보건의료원)이 아동·청소년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운영한 ‘마음 톡톡 두드림 교실’이 학생들의 높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보건의료원은 순창제일고등학교 1학년 학생 93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8일부터 6월 19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5회에 걸쳐 ‘마음 톡톡 두드림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업 스트레스와 정서적 불안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미술심리치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스스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는 것.
교육은 ‘내 마음 깊은 곳’, ‘과거여행’, ‘내 마음의 날씨’, ‘나의 이름은’, ‘나의 꿈·나의 미래’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그림과 만들기, 자연물 활용 활동 등을 통해 평소 말로 표현하기 어려웠던 감정을 자연스럽게 드러내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스트레스 관리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표현하는 과정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학생들은 “평소 표현하지 못했던 감정을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었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건의료원은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 우울 선별검사도 함께 실시해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했으며, 상담 및 학교 연계 지원을 추진하는 등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에도 힘을 보탰다.
김한진 치매예방팀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고 스스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윤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