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총연맹 순창군지부(지부장 권영의)는 지난달 28일 군민종합복지회관 향토관에서 강인형 군수를 비롯 양영수 군의장, 하태춘 경찰서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 유가족, 학생, 연맹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가졌다.
이날 위령제는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해 광복이후 군 관내에서 북한 공산집단에 의해 희생된 297위의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령제는 팔덕교회 신형식 목사의 성경봉독을 시작으로 김재덕 강천산 주지스님의 독경, 추념사 및 추도사, 순창고 박지영 학생의 조시 낭독, 헌화, 분향 순으로 경건하고 엄숙하게 진행됐다.
권 지부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게 어떠한 고난이 닥치더라도 우리 모두는 결집된 역량으로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위령제에서는 모범유가족으로 선정된 금과면 모정리 홍창표씨가 군수표창을, 인계면 탑리 강향구씨가 군의장 표창을, 풍산면 우곡리 허기영씨가 순창경찰서장 표창을 받고 유등면 외이리 박삼채씨와 동계면 내령 정병남씨가 각각 교육장, 농협군지부장 표창을 받았으며, 이외에도 구림면 운남리 전종철씨가 자유총연맹 순창군지부 모범회원으로 선정되어 군 지부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