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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공통전염병 개 브루셀라병 관리·예방 철저

남융희 기자 입력 2025.08.29 10:01 수정 2025.08.29 10:01

ⓒ 순창신문


최근 인천에서 구조된 개에서 브루셀라병 감염 사례가 확인되면서, 반려견과 보호자 모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브루셀라병(Brucellosis)은 브루셀라균에 의해 발생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주로 가축에서 발생하지만 개도 감염될 수 있으며 사람에게 전파될 가능성도 있다.

감염된 개는 무증상일 수 있으나, 불임, 유산, 관절염,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사람도 감염된 개와 접촉 시 위험에 노출될 수 있으며, 감염되면 불규칙한 발열, 오한, 두통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 노인, 임산부는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반려견 사육시설과 주변 환경을 정기적으로 소독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감염이 의심될 경우, 농림축산식품부(1588-4060 / 9060) 또는 동물위생시험소 남부지소(063-290-6599)에 신고해야 하며, 사람에게서 감염이 의심될 때는 질병관리청이나 보건소(국번 없이 1339)에 즉시 연락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순창을 만들기 위해, 동물 보호시설이나 동물카페 등을 이용할 때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남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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